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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학기술로 K뷰티 이끈다”… 교원창업 성과 가시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학기술로 K뷰티 이끈다”… 교원창업 성과 가시화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1.06.16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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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에프앤씨바이오랩‘.
고려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에프앤씨바이오랩‘.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은 교원창업기업 ‘에프앤씨바이오랩(FNC Biolab, 대표 임승택 생명공학과 교수)이 최근 진행한 와디즈펀딩에서 1,170% 판매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에프엔씨바이오랩은 천연 원료를 고체발효하여 기능성 성분이 향상된 천연 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을 제조한다. 화장품 브랜드는 이너브랜(Innerbran)으로, 30년 동안 화장품 소재를 연구한 국내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 연구팀에서 만든 브랜드다.

와디즈 펀딩한 이너브랜(Innerbran)의 제품은 천연 원료인 쌀겨와 율피를 안전성이 확보된 곰팡이로 고체 발효하여,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이 향상된 천연 추출물을 함유시킨 천연 발효 화장품이다. 화장품의 종류로는 씨에스포 리바이탈 토너(CS4 revital toner), 알비파이브 레디언트 에센스(RB5 radiant essence), 씨에스포 리바이탈 크림(CS4 revital cream)가 있으며, 5%이상의 발효미강추출물 혹은 발효율피추출물이 함유돼 있는 제품으로 발효 미강과 율피 추출물 이외 성분들은 EWG 그린등급의 성분을 사용했다. 에센스와 크림은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프앤씨바이오랩이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던 배경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있었다. 산학협력단 산하 기술사업화센터는 성공적인 교원창업을 위해 지난 3년간 시작품 제작지원을 통한 기술검증, 상용화 촉진 등 사업화 성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주목할 만한 것은 하나의 연구실에서 연구자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연구자뿐만 아니라 제자들인 소속 연구원들(대학원생)도 화장품, 식품·소재개발, 기능성 식음료 개발 등 여러 사업에서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기술사업화센터 전영민 팀장은 “교원창업은 대학 내 창업가 정신의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며 “기술사업화센터는 컨설팅 등 초기 창업부터 투자·마케팅 전략까지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 과정에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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