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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산단-인스템케어, 15억 규모 기술이전 협약 체결… 일자리 및 경제창출에 ‘협력’
고려대 산단-인스템케어, 15억 규모 기술이전 협약 체결… 일자리 및 경제창출에 ‘협력’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3.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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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허준)은 25일 교내 산학관에서 인스템케어㈜와 ‘인간 섬유아세포를 신경줄기세포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고려대 산학관에서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홍성회 교수(왼쪽 세번째)와 인스템케어 김성만 이사(오른쪽 세번째)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민호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홍성회 교수, 기술사업부 전영민 차장, 조영민 팀장, 고용호 변리사와 인스템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후속 공동연구와 교내‧외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관련 분야 기술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원 채용과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15억 원으로, 기술은 보건과학대학 줄기세포 및 신경재생 연구실 홍성회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 기술은 외부유전자의 도입 없이 소분자 화합물의 조합만을 이용해 인간 섬유아세포로부터 신경줄기세포로 직접 전환시키는 방법과 그 용도의 관한 것이다.

해당 기술은 유전적으로 안정한 신경줄기세포의 유도를 통해 세포치료에 이용할 만큼 충분한 양의 세포를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신경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종양을 발생시키지 않으므로 뇌질환 세포치료제 활용에도 매우 유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인스템케어㈜는 인간 신경줄기세포 분야에서 장기배양 기술의 확립과 염색체 안정성 검증, 동물모델의 안전성 및 효능이 입증된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R&D에 투입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최종 제품화 및 글로벌 진출 시기까지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전국 종합사립대학 기술이전 수입료 1위의 대학(2018년도 정보공시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기술사업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특허청 주관 제1기 특허갭펀드 사업에서 23개 주요 대학·공공연구소가 신청하여 3.8대 1의 높은 경쟁률 뚫고 선정기관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특허의 질적 가치를 높여 국내 지식재산 활성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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