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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간 우수 식품기술, 거래‧이전 활성화 된다
산-학-연 간 우수 식품기술, 거래‧이전 활성화 된다
  • 박정은 기자
  • 승인 2019.03.05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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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우리 먹거리에도 R&D가 필요하다. 웰빙, 기능성, 건강 등 소비자가 추구하는 식품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기업은 도태되고 만다. 현재 우리나라 식품제조업은 영세한 중소기업 비중이 높아 자금력이 부족하고, 이는 R&D 투자를 비롯한 원천기술 확보에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식품업계에도 산학연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식품기술이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식품기업으로 용이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식품기술 거래이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산학연간 식품기술 거래이전을 활성화하여 대학과 연구기관에선 특허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들은 필요한 기술을 이전 받아 식품산업의 기술수준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식품기술을 기업에 매칭하는 ▲위노베이션 ▲웰아이피에스 ▲아이피온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 전국 4개의 식품기술 전담 거래기관을 지정했다. 전담기관은 식품기업이 요청한 기술이나 자체 기업체 수요조사에서 적합한 기술을 확인한 후, 기술이나 특허를 보유한 대학‧연구소를 찾아 매칭을 유도한다. 기술이 원활하게 거래 이전될 수 있도록 법적자문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 거래이전 시 발행하는 중개수수료가 일부 지원되며, 기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된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이 수행한 각종 R&D 결과물인 식품기술 활용도가 높아지고 식품 관련기업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쉽게 이전받을 수 있어 식품산업의 기술 수준이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내에서 식품기술 거래가 정착되면 국내 식품기술의 해외 수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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