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17 10:28 (화)
[LINC+탐방_한국영상대] "선순환 콘텐츠 제작단지형 비즈 캠퍼스 구축"
[LINC+탐방_한국영상대] "선순환 콘텐츠 제작단지형 비즈 캠퍼스 구축"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7.10.12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 콘텐츠 제작 + 수익 창출 + 일자리 창출

국내 콘텐츠 산업은 초고속 통신망과 스마트폰 사용이 확대․보급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15년 대비 5.7% 증가했으며, 수출액 또한 전년대비 8.3%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유망직종으로 손꼽히는 콘텐츠 산업에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가 직접 뛰어들었다.

한국영상대는 20여 년간의 방송․영상 특성화 추진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교육(인재양성) ▲콘텐츠제작 ▲수익창출 ▲일자리창출 등 네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산학협력 수익의 90%를 콘텐츠 제작 및 교육사업으로 확보해 선순환 구조의 비즈캠퍼스를 구축한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LINC+사업단 현판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영상대)


■ KUMA 문화콘텐츠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자립성 확보

한국영상대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계획은 2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에서는 콘텐츠 개발 및 교육, 공동장비 활용으로 사업화를 추진하여 산학협력단 재정을 확보하고, 2단계에선 특수장비, 특수기술 등을 통한 신규 제작기술을 지원하고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를 생산해 매출을 확대, 향후엔 문화콘텐츠 지주회사를 설립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성과 창출 및 자립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립화 방안에 대해 좀 더 들여다보면, 한국영상대는 산학협력 고도화 교육과정을 통해 융복합 창의인력을 양성하여 지주회사에 인력을 제공하고 지주회사는 현장실습 교육과 캡스톤디자인 과제 의뢰를 통해 콘텐츠를 개발한다. 한국영상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콘텐츠 산업별 산학협력협의회에서 국내외 킬러콘텐츠를 개발해 지주회사에 제공하고, 지주회사는 콘텐츠제작비를 제공해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주회사는 창업을 시작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졸업생 위주로 채용되며, 산학협력단에 사업화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를 개발 의뢰한다. 산학협력단은 기업신속대응센터로 구축해 기술과 콘텐츠를 개발해 지주회사에 제공하는 순환구조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영상연출 학과 실습을 하고있다.

■ 산학협력고도화 1STEP… ㈜티브로드와 방송콘텐츠 계약을 통해 지역경제발전 꾀한다

한국영상대는 국내 대표 종합유선방송 사업자(MSO)인 ㈜티브로드와 방송콘텐츠 계약을 앞두고 있다. 티브로드는 방송가입자 323만명, 통신가입자 136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77개의 사업권역 중 22개 권역에서 22개 유선방송사업자(SO)를 보유, 방송, 초고속인터넷, VoIP(인터넷전화), MVNO 등의 사업 운영 중인 회사다.

티브로드는 8월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세종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영상대는 티브로드와 방송콘텐츠를 제작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및 공익사업 추진을 꾀하고 있다. 양 기관은 방송콘텐츠 제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상호 협력하는 사항으로 5년간의 사업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티브로드는 방송제작 시설 및 장비 일부를 대학에 기증하고, 한국영상대는 최신장비를 구축할 예정에 있다.

김차근 LINC사업단장은 “㈜티브로드에 방송되는 콘텐츠를 교수와 학생이 교육과정과 연계해 제작하여 현장실무능력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며 “지역산업체 및 가족 회사들과 함께 제작하여 지역사회 기여 및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영상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계절과 계절사이’를 촬영하고 있다.
뉴스 미란다 원칙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언론 윤리 준수를 서약하였습니다.
취재원과 독자는 산학뉴스에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edit@sanhak.co.kr , 전화 : 031-347-52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