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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기술] 사시 등 눈 운동 질환 진단기기… 사진과 수치 데이터 제공
  • 정명곤 기자
  • 승인 2019.0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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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시, 사시 등 눈 운동에 생기는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안구의 움직임을 추적하므로 환자가 편안히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각막 가장자리를 이용해 안구의 움직임 각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수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성태현)은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9에서 임한웅 교수의 눈 움직임 측정 시스템(Eye movement measurement system)을 공개됐다.

기기는 안구의 움직임을 촬영하고 자동으로 캡쳐된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써 안구 운동 범위를 분석할 수 있는 진단 장치이다.
 

▲한양대 임한웅 교수의 눈 움직임 측정 시스템 기기의 프로토 타입(사진=정명곤 기자)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고글 또는 렌즈 착용하는 아이트래킹 기기와 달리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해 안구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때문에 환자의 신체에 진단 기구가 직접 닿지 않아 편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단 과정은 안과에서 시력을 측정하는 기기와 같이 얼굴을 기기에 고정하고 진단자의 손 움직임에 따라 아홉 방향으로 바라보기만 하면 측정이 완료됐다.

동공을 추적하여 분석하기 보다는 각막 가장자리를 이용하여 안구의 움직임 각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기는 눈 운동 이상 질환인 마비사시, 복시, 갑상선안병증, 안압파열, 안와골절 등을 진단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전시된 제품은 프로토 타입으로 연구진은 확장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중이다.

임한웅 교수는 “안과에서 눈 운동 질환 진단 시 환자의 눈 움직임이나 사진만 보고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 제품은 사진과 함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서 의료인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9에서 한양대 임한웅 교수가 부스를 찾은 참관인에게 눈 움직임 측정 시스템(Eye movement measurement system)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정명곤 기자)

정명곤 기자  mkchoung@sanh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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