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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기술] 시민 참여율 높이는 증강현실 프로젝션 매핑 기술… ‘A . Road’
[대학의 기술] 시민 참여율 높이는 증강현실 프로젝션 매핑 기술… ‘A . Road’
  • 정명곤 기자
  • 승인 2019.02.25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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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을 형상화 한 풍선 앞에 투표함이 놓였다. 지나가던 시민이 ‘좋아요’ 버튼을 누를 경우 프로젝트 빔을 통해 꽃이 던져져 쌓이고, ‘싫어요’ 버튼을 누를 경우 계란을 맞는 모습이 풍선에 전사된다.

# 얼음 위에 서 있는 북극곰 모양의 동상이 있다. 행인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를 하면 얼음 모양의 영상들이 하나 둘 동상에 전사되어 쌓인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성태현)은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9에서 이동영 교수 연구팀의 투표 및 환경운동에서 시민의 참여율을 높이는 기술 ‘A.Road’를 전시됐다.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9에 소개된 증강현실 전시 플랫폼 'A Road'(사진=정명곤 기자)

‘Art’와 ‘Road’를 조합한 명칭인 ‘A.Road’는 아티스트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해주는 증강 현실 전시 플랫폼이다.

신진 아티스트들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자신의 작품을 전시, 홍보 및 펀딩 받을 수 있게 해주고, 관람객들은 자신이 보유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시에 참여하며 관람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감상자가 직접 아트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 참여 미술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증강현실(AR)과 프로젝션 매핑 기술이 활용됐다.

한양대학교 이동영 교수는 ‘A.ROAD’ 기술과 관련해 “사람들이 기부를 하는 행동을 통해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본인 참여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라며 “하나의 작품으로 인식되기보다 기술로 활용 할 수 있다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어 전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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