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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수익사업에 뛰어들다
전문대학 수익사업에 뛰어들다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7.10.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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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LINC+ 사업으로 R&BD 나선다

전문대학은 학생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을 구현하고 있어 각 대학마다 특성화된 분야가 있다. 지난해 전문대학은 직업교육을 통해 고등교육기관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수치상 70%에 가까운 실적으로 5년간 취업률을 상승시키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전문대학이 각 대학특성을 기반으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해소에 기여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교육과정과 접목하는 R&BD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전문대학에는 R&D에 대한 정부지원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올해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산학협력고도화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문대학 기술개발연구가 시작됐다. 일반대학(4년제)과 비교해보면 일반대학은 미래 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먹거리를 개발하는데 비해 전문대학은 바로 실용화 할 수 있는 산업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면 제품 마케팅 등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서 부족하거나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전문대학에서 실용화 연구를 담당해 상생을 모색한다.


■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올해 출범된 LINC+ 사업 중 전문대학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대한 재정지원은 총 130억, 한 대학당 평균 8억 정도로 지원 규모가 가장 적다. 따라서 선정대학 수도 가장 적은 15개교이다.

‘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지원현황. (자료=교육부)

김차근 전문대학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협의회장(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교수)은 “비록 시작은 작지만 15개교 선정대학이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얼마든지 후속적으로 지원 예산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에서 일반대학에 R&D를 지원하듯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에는 R&BD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기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 특성을 토대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재원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협력한다면 오히려 일반대학보다 실질적인 연구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차근 전문대학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협의회장(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교수). (사진=산학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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