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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열람 위주에서 연구 및 학습활동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
대학도서관, 열람 위주에서 연구 및 학습활동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1.2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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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제2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 발표

- 2020년부터 대학도서관 정식평가 3년 주기로 시행


대학도서관이 학생중심의 맞춤형 학습 환경 및 연구를 위한 전문적 학술서비스 중심으로 개편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을 1월 17일 확정 발표했다.

교육부는 연구의 질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강화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 대학도서관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를 주요 분야로 설정‧추진한다.

먼저, 연구의 질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자들에게 제공되는 전자자료 제공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수요가 높은 학술 DB의 라이선스를 지원해 대학이 공동으로 학술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19년 학술연구지원사업 간접비 예산의 10% 이상을 전자저널 등 도서관 자료구입에 지원하도록 권고하여 향후 의무적 지원을 명문화하는 학술진흥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자들이 효율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학내 기관과 연계해 연구 착수단계에서 선행연구 조사를 지원하고, 진행단계에서 참고문헌 작성 및 주제별 자료제공, 마무리 단계에서 학술지 투고전략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수업과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열람실’로만 인식되던 도서관 공간을 학생들의 수요와 변화된 학습 환경에 맞춰 토론‧협업활동, 메이커스페이스. 취‧창업 활동 준비 공간 등으로 전환한다.

마지막으로, 대학도서관 진흥을 위해선 대학도서관발전 연구소(가칭) 지정‧운영과 대학도서관진흥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정책개발을 포함한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 총장과 도서관장 등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발전 포럼을 개최해 대학 자체적으로 도서관에 대한 투자와 관심도를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도서관 평가를 2020년부터 전환해 3년 주기로 시행하고, 대학기관인증평가와 연계할 계획이다. 오는 2~3월 중 이번 제2차 종합계획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부, ‘제2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 추진내용. (자료=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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