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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이영무 교수팀, CES 2019 혁신상 수상
  • 정명곤 기자
  • 승인 2018.11.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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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단 “산소/질소 발생기 O2N2는 생활 가전 새 장르 개척한 제품”

교육부, 브릿지 플러스(BRIDGE+) 사업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

 

▲한양대 이영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산소/질소 발생기 ‘O2N2’(사진)가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했다.(사진=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이영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산소/질소 발생기 'O2N2'가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는 이영무 에너지공학과 교수(총장) 연구팀이 개발한 산소/질소 발생기 'O2N2’가 CES 2019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의 산소와 질소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은 야채를 상온에서 신선하게 보관하고, 와인의 맛과 품질을 장기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운동 후 휴식을 취하거나 산소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호흡기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O2N2'는 CES 2019 심사단으로부터 “새로운 생활 가전의 장르를 개척한 제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제품에는 중공사형 고분자 분리막 원천 소재가 적용됐다. 원천 기술과 관련한 논문은 ‘thermally rearranged polymers, TR 고분자’로 2007년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바 있다.

기술은 대표적인 상용 분리막 소재인 폴리이미드에 특수한 작용기를 접목시켜 열처리만으로 내화학성 및 내열성이 뛰어난 폴리벤즈옥사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렇게 제조된 폴리벤즈옥사졸 분리막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투과도를 최대 50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이영무 교수팀은 개발한 원천 소재를 기반으로 지난 10년 간 중공사형 분리막 제조에 원천 소재를 적용하는 후속 연구를 계속했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고분자 분리막 제조 기술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산소와 질소의 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신제품 ‘O2N2’를 개발했다.

제품 상단는 손잡이의 구조가 적용됐으며, 농축된 산소나 질소를 다용도 사각용기, 와인 보관 용기, 전동 와인 디스펜서 등에 주입하기 용이하도록 디자인 됐다.

한양대학교는 해당 기술 및 제품과 관련해 50여 개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N2O2’의 시제품은 교육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의 지원을 받아 완성됐다.

 

▲질소충전 와인 디스펀서 및 저장용기에 활용된 산소/질소 발생기 ‘O2N2’(사진=한양대학교)


 

정명곤 기자  mkchoung@sanh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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