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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인재에 투자한다”… 대학창업펀드 6곳 230억 조성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8.05.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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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벤처투자 B1에서 대학창업펀드 설명회 개최 
 

미래과학기술지주, 부산지역-대경지역연합기술지주, 부산대기술지주, 서울대기술지주, 포항공대기술지주, 한양대기술지주에서 운용하는 6개 조합이 ‘2018년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16일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이같이 2018년 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최초 목표치인 200억 원보다 15% 많은 23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6개 조합은 조합 결성 절차를 거쳐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에 나선다. 향후 최대 10년 동안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공동 설립한 기술지주회사이며,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는 부산지역 16개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회사는 대경지역 11개 대학과 경북‧대구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다.

2018년 대학창업펀드 선정 조합 현황. (자료=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은 대학 등에서 25%, 정부가 75% 매칭하여 조성한 펀드를 통해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해 최초로 추진돼 고려대, 부산지역연합, 서울대, 연세대,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등 5개의 조합이 결성됐다. 정부 120억 원, 대학 및 동문 등 68.5억 원 총 188.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조합 결성 이후 약 6~8개월 동안 8개의 대학창업기업에 20억 원이 투자됐다.

대학창업펀드 운영 구조. (자료=교육부)

올해 사업의 정부 예산은 지난해 대비 30억 증액된 150억 원으로, 총 9개의 조합이 사업에 신청했다. 모태펀드 운용 전담회사인 한국벤처투자㈜는 신청 조합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의 1차 심의와 대면평가인 2차 심의를 거쳐 대학의 창업 지원의지, 펀드 운용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사업에 관심 있는 지주회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한국벤처투자 지하1층에서 대학창업펀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호 기자  iq2360@sanh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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