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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산단장협의회 춘계 세미나·정기총회 개최
  • 정명곤 기자
  • 승인 2018.04.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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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우수 원천기술 기반 한 생산적 기관 거듭나야”

제23대 회장교 경북대 ‧ 수석부회장교 중앙대 의결

 

▲25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산단장협의회 춘계 세미나·정기총회에서 고제상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민호 기자)

“대학이 교육기관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우수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산적 기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고제상 제22대 산단장협의회 회장(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25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춘계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이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의회와 사무국이 봉사 하겠으며, 산단장님들과 연구처장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고 회장은 “협의회에서 직무발명보상금 세법 개정, 간접비 비율 산출, 연구비 관리 부분, 학생연구원 근로계약 문제, 화관법 및 화평법 관련 문제 등 연구현장의 변화와 이슈에 대응해 현장의 소리를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산단과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정책의 개선방안 토론을 통해 산학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김우정 산학협력정책과장, 김경일 한국연구재단 감사실장, 성윤모 특허청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 부처 주요 관계자들과 전국 117개 대학 150여 명의 산학협력단장·부단장·연구처장 등이 참석한다.

김영곤 직업교육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대학들이 그동안 교육과 연구에 집중해 왔는데, 최근에는 산학협력에 대한 내외부의 기대와 요구를 받고 있다"며 ”교육‧연구와 산학협력은 별개가 아닌 밀접한 관계이며,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중요한 역할자이다“고 말했다.

김 정책관은 “대학이 이런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대학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규제는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선 차기 회장교와 차기 수석부회장교, 차기 감사교 의결이 있었다. 차기 회장교는 협의회의 회칙에 따라 전대의 수석부회장교인 경북대(산단장 최제용)가 승계했다. 수석부회장교는 중앙대(산단장 김원용), 감사교는 숙명여대(산단장 성미경), 부산대(산단장 윤석영)가 의결됐다.

23대 차기 회장을 맡게 된 최제용 경북대 산단장은 “협의회에서 해온 사업들을 회장단에서 열심히 맡아, 여러 대학 처‧단장님들의 의견을 모아 산적한 일들을 해결 해나가겠다”며 “진리탐구 기관인 대학을 대학답게 만들어, 대학이 본연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추계 세미나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실시된다.

▲25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44회 산단장협의회 춘계 세미나·정기총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117개 대학 150여 명의 산학협력단장·부단장·연구처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민호 기자)

정명곤 기자  mkchoung@sanh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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