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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술이 중소기업 살린다”
“대학 기술이 중소기업 살린다”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8.01.0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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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이전 건수 5년전 대비 163% 대폭 증가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이전 건수가 5년 전에 비해 163.3% 대폭 증가했다. 대학이 기술이전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료 또한 2012년도 대비 40.5% 증가하며, 대학의 기술력에 대한 산업계의 평가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이 발간한 ‘2016 대학 산학협력 활동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의 기술이전 건수는 `12년 2,032건에서 `16년 4,767건으로 증가한 가운데,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건수는 `12년 1,709건에서 `16년 4,500건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학 연구성과가 실제 기술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대학 기술이전 유형을 살펴보면, 대학은 대기업과 118건, 중소기업과 4,500건을 체결해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과의 기술이전이 38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선 대기업 88건, 중소기업 1,933건으로 22배인데 비해, 지역에선 대기업 23건, 중소기업 2,502건으로 108배로 조사됐다. 이는 대학들이 대기업에 비해 기술력이 약한 지역 중소기업들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이 등록한 특허 건수도 증가했다. 해외 특허출원은 `12년 2,675건에서 `16년 3,557건으로 33% 증가, 해외 특허등록은 `12년 810건에서 `15년 1,527건으로 88.5% 늘었다. 국내에서도 특허 출원과 등록이 각각 44.8%, 23.6% 증가했다.

자료=교육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산학협력이 교육‧연구와 함께 대학의 주류 활동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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