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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전남대,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최종선정
경북대·전남대,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최종선정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1.04.0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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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2021년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이 산학연협력의 주축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는 지난 2019년 사업조성 방안이 발표되면서 강원대·한남대·한양대ERICA가 최초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강원대는 4월 착공 예정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사업과 유사하다. 차이점은 주관부처에 따라 다른데, 대학 산학연협력단지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대학 보유의 시설을 기업, 연구소, 창업 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하여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 캠퍼스 혁신파크는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가 주관해 대학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여 기업입주시설 등을 새로 건립한다.

대학에서도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늘어나는 유휴부지와 건물이 골칫거리다. 이렇게 무용지물이 된 부동산에 기업이 입주할 수 있고 사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으니, 대학에서도 사활을 걸고 사업에 참여하는 모양새다.

지난 1차 공모에서는 32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 이번 2차 공모는 23개 대학이 제출하여 매번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캠퍼스혁신파크를 통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IT‧BT·CT 등 신산업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은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대학 발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경북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경북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추진계획.
경북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추진계획.

경북대학교의 캠퍼스 혁신파크는 사업부지가 3만2000㎡ 1만평에 달한다.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 1204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혁신허브가 6655평 규모로 신축이 진행되고 R&D센터, 스타트업 스퀘어, 운동시설, 야외공연장을 마련해 기업, 연구, 문화 등 복합 조성한다. 또한 기업연구소와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도 추가 조성된다.

경북대 혁신파크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고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전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추진계획.
전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추진계획.

전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는 사업부지가 35,609㎡ 규모로 경북대와 비슷하다. 사업기간도 동일한 2030년으로 1500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대 혁신파크는 산학연 혁신허브를 6851평 규모로 신축을 진행, 기업공간을 확보하여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주거, 문화, 복지 시설도 조성해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연계 등 창업지원도 추가 조성한다. 장점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고, 광주 도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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