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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R-ZEUS) 1단계 구축… 전국 17개 지역 실시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R-ZEUS) 1단계 구축… 전국 17개 지역 실시
  • 박은혜 기자
  • 승인 2021.03.0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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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 연구장비 관리 효율화를 위해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R-ZEUS) 1단계 구축,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구축 지역은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총 17 곳이다.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는 국가예산 및 지역별 기타 예산으로 구입해 지역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 사용되는 연구장비를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관리체계다.

전국 17개 각 지역에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과 비R&D재원, 지자체‧민간재원 등 기타 예산을 통해 약 13조 3천억원 규모로 구입된 8만 8천여 점의 연구장비가 설치돼 활용되고 있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으로 구입한 연구시설・장비는 ‘연구시설・장비종합정보시스템(ZEUS)‘을 통해 등록부터 처분까지 전 주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지역별로 연구장비 전체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보체계는 지금까지 없었다.

과기정통부와 중기부는 전국 각 지역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개발(R&D)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연구장비 정보관리 체계‘를 함께 모색하여 왔다. 중기부는 그간 지역거점사업을 통해 13개 ’지역연구장비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시‧도에서는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1천만원 이상 연구개발장비에 대한 관리 근거를 마련해 왔고, 과기정통부는 연구시설・장비종합정보시스템(ZEUS)에서 관리하고 있는 연구장비 구축현황 정보를 17개 지역에 연계・제공하고, 관리를 위한 정보를 표준화하여 각 지역에 있는 연구장비 정보를 종합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했다.

이번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 1단계’ 구축을 통해, 각 지역들은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뿐만 아니라 기타 비R&D예산 및 지자체‧민간 예산으로 구입한 연구장비 정보도 파악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으며, 지역 산업 연구개발 육성정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보표준화를 통해 정보수집 항목을 통일하여 중앙과 지역의 정보관리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별로 연구장비 정보를 종합 수집·활용할 수 있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고도화를 통해 정보조회는 물론 예약서비스 확대, 각 지자체에서 자체 구축한 장비정보 수집, 다양한 분석서비스 제공 등 정보제공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연구시설·장비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으로, 지역과 중앙정부가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필수 인프라”라며, “지자체와 정부에서 지역내 보유중인 연구장비 정보를 공유·공동 활용하는 이용자 중심의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예산의 투자효율성 및 연구생산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그동안 지역기업들은 정보력 부족 으로 지역내 연구장비 접근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불편함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장비 도입과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지역연구장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기업의 신제품개발과 혁신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 =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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