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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_아주대학교] 기업 상생 플랫폼 ‘기업협업센터(ICC)’로 산업발전 선도한다
[LINC+_아주대학교] 기업 상생 플랫폼 ‘기업협업센터(ICC)’로 산업발전 선도한다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1.02.1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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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기사 전문.

2020년 11월 5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개최된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 및 ICC 개소식, R&D 기술매칭 행사에서 아주대학교 관계자들이 센터 개소와 함께 행사 개막을 알리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학뉴스DB)
2020년 11월 5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개최된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 및 ICC 개소식, R&D 기술매칭 행사에서 아주대학교 관계자들이 센터 개소와 함께 행사 개막을 알리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학뉴스DB)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의 슬로건은 “연결지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다. 이에 걸맞게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에서도 ‘협력’을 강조하며 기업과 상생발전에 주력하고자 ‘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이하 ‘ICC’)’를 구축했다. ICC는 아주대학교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화 분야별 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수익증대, 지역산업 등에 기여하여, 나아가 신산업 분야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LINC+_아주대학교] "대학이 기업과 상생합니다")


‘켐바이오메디신ICC’ 개소…

입증된 산학협력 역량과 연구실적으로 지역 산업발전 도모

아주대는 대학의 4대 특화분야별 기업협업센터(ICC)를 운영하고 있다.(아래 표 참조)

2019년 선정되어 운영 중인 4개 ICC에 이어 2020년 신규 ICC 공모를 통해 ‘켐바이오메디신ICC’가 추가로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5개의 특화산업별 산학협력 클러스터 ICC에서 인력양성, 공동기술개발,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사업이 종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켐바이오메디신ICC’는 4단계 BK21사업 바이오헬스·혁신신약 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선정된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을 모태로, 공동연구 기반 마련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탄생했다. 센터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업과 협력사업을 종합 추진하고 ICC를 개소해 산학협력 기반 구축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4단계 BK21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는 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에서 생명과학, 응용화학, 의약학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원천연구에서 실용화까지 전 주기적인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센터의 원활한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ICC 구축 운영을 위한 조직을 둬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 수행과 기업지원 사업추진, 특화 사업분야 인력양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켐바이오메디신ICC’에는 경기바이오센터를 포함한 48개 기업이 협력 중이다. 지난해 11월 켐바이오메디신ICC는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방식으로 개소식과 함께 연구자와 기업을 잇는 R&D 기술매칭 페어를 개최하며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계획을 알렸다.

오영태 산학부총장(왼쪽)이 김용성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장(오른쪽)에게 ICC 현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태 산학부총장(왼쪽)이 김용성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장(오른쪽)에게 ICC 현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학뉴스DB)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의 강점으로 뛰어난 산학협력 역량이 꼽힌다. 연구단은 기술이전 실적이 최근 5년간 27개 회사와 약 37건을 계약 맺어 420억원의 계약금을 유치했으며, 37건 중 1억원 이상의 계약 건수가 14건 이상으로 양질의 어려운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학과 교수 중 50%에 달하는 12명 이상이 기술이전 경험이 있어 산업체에 필요한 기술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실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4대 특화 분야 인재양성과 업무협약을 통한 산학협력 ‘활발’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4가지 특화분야 ICC를 통해 투자 연계, 인력양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산학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CES모빌리티ICC’는 작년 한국AVL과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AVL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모든 유형의 파워트레인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장비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생산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산학협력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분야의 재직자 교육을 공동 추진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 후속조치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유료 가족회사로 가입하여 지속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첨단의료바이오ICC’는 주력 특화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의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2020년 7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아주대학교(LINC+사업단, 창업지원단)-㈜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국내 투자기관과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아주대 가족회사 ㈜셀앤바이오를 포함한 8개 기업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유망 기술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에는 지역상생센터가 주도하여 기업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우수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였으며 한국바이오협회와 첨단의료바이오ICC, 켐바이오메디신ICC가 다자간 협약을 통하여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첨단의료바이오ICC’는 ‘건강기부계단’을 포함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했다. ‘건강기부계단’은 기업의 후원과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시설로, 시민들이 역사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건강기부계단은 2019년 12월 아주대 LINC+사업단, 네오트랜스㈜, 사랑의열매 3자간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 후 2020년 8월 판교역 1번 출구에 건강기부계단이 처음 설치됐으며, 9월에는 광교중앙(아주대)역에 추가 설치하여 확대·운영됐다. 첨단의료바이오ICC는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복지기관에 방역 물품을 기부하는 등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환원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했다.

‘지능형 센서 및 의료기기 ICC’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특히 반도체 및 AI‧빅데이터 분야에 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협력 등의 기술이전 사업화 부분에 중점적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의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활성화’

LINC+사업단 지역상생센터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ICC 및 가족회사 대상의 기업지원 사업들은 산학연관 교류 및 공동연구 활성화, ICC 주도의 과학기술 정책 제언 등의 연계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에너지 ICC’는 국가 정책 제언을 위한 시스템엔지니어링 학회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판 뉴딜 활성화를 위한 SE역할과 과학기술정책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등과 함께 공동 주관하여 운영되었다. 스마트에너지ICC의 책임교수와 참여기업이 참여하여 한국판 디지털 뉴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제주에너지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지능형 센서 및 의료기기 ICC’는 경기도를 중심을 한 수도권 소재의 지능형 센서 및 의료기기 분야의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2020년 4개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이전 사업화, 특허 등록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총 38개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센서 공정 클린룸을 공동 활용하여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본교 보유 자산의 실용화 촉진 및 대학 보유 창의적 자산의 사업화(기술이전 및 창업) 촉진을 위하여 총 13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지원했다. 대학과 산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특화분야 산학협력 협의체 11개를 구성하여 최신 기술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기업의 혁신역량 제고 및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도 했다. 기업 맞춤형 종합서비스 모델로 ALL-SET 시제품 제작 사업 및 애로기술지도자문 사업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회사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가족회사 제도를 개편했다. 유료 가족회사 연회비 금액을 조정하고, 사이버연수원 4대법정의무교육, 법률자문, 기술자문 등 가족회사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풍부하게 개선하여 보다 많은 우수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족회사를 위한 Ontact 교육의 장, 사이버연수원(AEIN) 구축

아주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Ontact 기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사이버연수원(AEIN)’을 구축해 1,500여개의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4대 법정의무 교육’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4대 법정교육’은 재직자 5인 이상 사업주라면 년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필수 교육이지만, 기업들이 자체 추진하기에는 장소, 강사 섭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아주대는 이러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대학의 자원으로 함께 해결하고자 온라인으로 4대 법정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연수원을 구축해 2020년 10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1,200여명의 가족회사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사이버연수원은 지역 내 평생교육 인증기관인 ㈜에듀엠과의 교류·협력으로 운영되며, 아주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정보와 연동되어 학습자의 수강신청, 학습현황, 수료현황 등 과정운영 리포트 툴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출력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처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족회사 임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온라인 수출지원사업 & 기술마케팅 추진, 국내 우수기술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아주대학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진출이 어려워진 가족회사를 위해 수출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마련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벌 마케터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수출유망 제품에 대한 외국어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아주대학교는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하여, 대학과 가족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세계 최대 전시회에 전시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넓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글로벌 IT·가전업계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전세계 바이어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로, 1967년 시작된 이래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려 한 해의 글로벌 산업 동향을 가장 빠르게 조망할 수 있는 미래 기술 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CES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현지시간으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아주대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 기술과 학생창업 기업의 제품, N4U기술지주 자회사의 기술 총 3개의 기술·제품 소개 영상을 제작 지원하여 Exhibitor Directory에 전시해 관람객으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플랫폼에는 기술소개 영상과 함께 아주대의 교육방향, 기업협업센터ICC 소개와 그간의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한 대학 소개 영상도 함께 게시해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AJOU Valley 조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CES 2021은 2021년 기준 2,000개사 130개국이 참가하였으며 미국 574개사에 이어 한국은 345개사로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아주대학교는 교내기술을 통해 IOT/Sensor, Robotics, Energy 3개 분야에 참가했다.

워너버스이노베이션과 코보시스의 우수 기술이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에게 노출됐으며 특히, 수소센서기술을 보유한 AEEM Lab은 800건이 넘는 기술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주대학교 참가 기업과 연구소는 전시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에 구축된 실시간 Q&A를 활용한 바이어와의 미팅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AEEM Lab은 CES 2021 참가 기간 중 센서를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같이 활발하고 다양한 기업협업과 우수기술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아주대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기반 협력이 제한된 어려움 속에서도 2020년 기준 30억 원을 웃도는 기술이전 수입을 창출했다.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기술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등의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지속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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