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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사업] 한 눈에 보는 2021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4376억원 투입
[정부사업] 한 눈에 보는 2021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4376억원 투입
  • 박은혜 기자
  • 승인 2021.01.2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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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개요.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개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제조 정책이 그동안 양적 보급 중심의 저변확대 성과였다면, 올해에는 질적 고도화로 전환하여 스마트공장 6000개 이상을 보급한다.

22일 중기부는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하는 통합 공고를 내며 총 437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스마트공장의 효과 입증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 말까지 1만 9799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당초 목표치 1만78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 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 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 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 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4억원 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


■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지원 4002억원

중기부는 올해 4002억원을 투입해 민·관이 협력해 정부 3300개, 대·중소 상생형 등 민간 2700개 등 총 60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보급사업 지원체계를 스마트화 수준 향상에 따른 차등지원 체계로 개편해 고도화 수요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을 1.5억원에서 2억원 또는 4억원으로 상향해 질적 고도화를 촉진한다.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 :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소기업은 5년) 하고 기존의 내부 구축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KAMP 탑재해 전환하는 경우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환비용을 7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마스크·손소독제, 진단시약, 백신주사기 생산업체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제약·의료기기 제조기업에 대해서는 선정 시 5점 가점을 신설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주도로 스마트공장을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해 다양한 공동활동과 협업 비즈니스 모델(BM)을 창출하는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이 신설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비 지원을 ‘개별기업’에서 ‘기업군 묶음의 일괄지원’ 방식으로 전환해 온라인 기반의 공유·개방형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일반형과 선도형이 있는데, 선도형은 지난달 23일 공고된 바 있으며, 사전에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이 필요하고 금액은 컨소시엄별 총 3년간 64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화 전문인력을 1:1로 밀착 지원해 주는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는 기존 고도화 기업에서 인력·자금 등이 부족한 기초수준 구축기업으로 확대 운영해 내실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는다.

유턴기업은 최대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신청 방식이 기존의 상시 신청접수에서 2·4·6월 3차례의 정기모집 방식으로 변경됐다.1차 접수기한은 1월 22일부터 2월 25일, 2차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 3차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181억원

협업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제조 현장의 높은 로봇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전년 85억원 대비 대폭 증가한 181억원이 편성돼 57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기업당 총 사업비의 50% 이내로 3억원 이내이며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로봇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유턴기업에 대해서는 지원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해 초기의 생산설비 투자부담을 완화시키고, 자동화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도 마찬가지로 유턴기업은 정부지원금의 최대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 스마트 마이스터 지원 70억원

스마트공장 도입·운영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 마이스터를 총 800개사에 70억원을 지원한다.

500명에 달하는 스마트 마이스터는 대기업 제조현장에서 근무했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과 학위 등을 가진 스마트공장 현장 전문가이다.

선정기업은 스마트 마이스터를 약 3개월 동안 파견받아 스마트공장 관련한 현장의 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하고 대기업 수준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44억원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소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의 고장·결함, 솔루션 업그레이드와 핵심 부품 교체 등 AS 비용 50%를 지원한다. 전체 지원규모는 총 44억원이며, 맞춤형 사후관리를 지원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올해 신설된 지원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후 1년 이상된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복구형과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성장연계형으로 나뉘며 63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 스마트화 역량강화 지원 33억원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과 관련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에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860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이 제공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수립과 운영 등에 필요한 자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업 수요에 따라 기본 컨설팅(5일), 심화 컨설팅(10일), 원포인트 멘토링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 32억원

협·단체 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공동활용 솔루션 개발(5개 과제, 과제당 최대 1.4억원)과 인프라(경영혁신플랫폼)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활용 솔루션이란 고객 관리, 유통 관리 등 다수의 중소기업이 클라우드상에서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말한다.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하는 협·단체 또는 4개사 이상의 다수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IT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 14억원

민간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거나 사업 참여기업 중 스마트공장을 정부의 지원없이 고도화한 기업 1190개사 대상으로 기업당 80만원의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스마트화 수준 확인과 함께 스마트공장 고도화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수준확인 기업은 공공기관에 납품하거나 정책자금 등을 신청할 경우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주요 개선·변경사항.
2021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주요 개선·변경사항.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또는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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