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1-15 18:41 (금)
과기정통부, 2021년도 기후·환경 연구개발에 1501억원 투입… 전년보다 12.9% 증가
과기정통부, 2021년도 기후·환경 연구개발에 1501억원 투입… 전년보다 12.9% 증가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0.12.3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기정통부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1년도 기후ㆍ환경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는 ‘에너지효율향상기술개발’,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등 신규 추진사업도 포함됐다.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21년도 신규과제 현황.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21년도 신규과제 현황.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에 전년 대비 12.9% 증액한 1501억 원을 기후ㆍ환경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중 30과제, 약 85억원의 신규 과제는 1분기 내에 모두 공고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수소 및 연료전지 원천기술개발 ▲탄소 저장‧전환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 ▲재생에너지 원천기술개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으로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낮은 소비전력의 차세대 냉방시스템 개발,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등을 통하여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사업에 36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자원의 분석, 예측, 통합관리 등 스마트그리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에너지클라우드 기술개발’에 36억 원을 지원한다.

둘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수소‧연료전지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도 확대해갈 예정이다. 친환경 수소 생산 및 안정적 수소 저장을 위해 저온수전해․화학저장을 연구하는 기존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 사업에 141억 원을 지원하고, 고온수전해․광분해․열분해 등 차세대 그린수소 연구에도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33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ㆍ열 생산ㆍ부하변동 대응 등 연료전지의 특징을 기반으로 활용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연료전지 관련 핵심 요소기술 개발에도 11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 기후 온난화 가스에서 탄소원을 포집‧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 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C1가스 리파이너리’ 사업에 210억 원,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에 115억 원, ‘차세대 탄소자원화 기술개발’ 사업에 98억 원,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사업에 43억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재생에너지, 기후변화적응, 개도국 기후기술 협력, 미세먼지 대응 등 각 분야별 지원도 내실 있게 추진해갈 예정이다. 먼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태양전지, 바이오에너지, 이차전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총 34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후변화영향 최소화 기술개발’ 등에 68억원, 국내 우수 기후기술(IoT 활용 기술 등)을 활용하여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을 지원하기위한 ‘기후기술협력기반조성‘ 사업에도 6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천리안2B호를 활용한 미세먼지 입체 관측 강화 및 동북아 지역 국가 연구자간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미세먼지 생성 과정, 물리ㆍ화학적 특성 규명 등에 75억 원을 지원하고, 주요 발생원별 원인규명 고도화 및 저감 기술 실증에 18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다.

2021년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상세내역.
2021년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상세내역.


뉴스 미란다 원칙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언론 윤리 준수를 서약하였습니다.
취재원과 독자는 산학뉴스에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edit@sanhak.co.kr , 전화 : 031-503-02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