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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법찾는 새로운 시도 ‘대학 리빙랩’…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국제포럼 
사회문제 해법찾는 새로운 시도 ‘대학 리빙랩’…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국제포럼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0.12.03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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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부경대학교, 충북대, 가톨릭대, 단국대 등 5개교 신규 참여
LINC+ 대표사업으로 확대되는 ‘리빙랩’… 대학의 사회기여도 상승 중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국제포럼이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국회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주최한 이번 포럼은 동국대 LINC+사업단과 대전대 LINC+사업단이 주관했다.

지난해 7월 18개교로 출범한 대학리빙랩네트워크는 1년 만에 37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이번 4회 포럼에선 군산대, 부경대학교, 충북대, 가톨릭대, 단국대 등 5개교가 신규로 참여하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혁신과 산학협력 증진의 공동 목표를 위해 사업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전주대학교, 동국대학교, 대전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군산대학교, 단국대학교, 충북대학교가 협약식에 날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전주대학교, 동국대학교, 대전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군산대학교, 단국대학교, 충북대학교가 협약식에 날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대학 리빙랩은 LINC+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 리빙랩은 시민 등의 최종 사용자가 문제해결을 위해 참여하면서 기존 ‘산학’을 넘어 ‘민관산학연’으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산학연이 함께 발전한다는데 의미를 더한다.

축사에서 국회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대학 리빙랩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사회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정말 새롭고 중요한 시도”라며 “글로카니제이션이란 말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세계화 국제화가 이뤄지면서, 또 한켠으로는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삶의 현장이 중심이 되는 것이 전세계 추세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사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홍 위원장은 “우리가 눈은 사회를 향해 있지만, 우리의 발은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대학이 함께 협력해 삶의 현장에 뿌린 내린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리빙랩네트워크가 앞으로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훌륭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리빙랩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길 기대한다. 리빙랩 네트워크 사업이 더욱 더 확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2017년 출범한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사업으로 각 대학의 특성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학의 산학협력은 기업과 단편적인 활동을 넘어 지역혁신의 실현주체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대학 리빙랩 모델은 지역사회 공헌 산학협력 선도모델로서 캠퍼스와 산업체가 아닌 삶의 터전을 실험실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등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면서 지역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될 것. 앞으로도 교육부는 대학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남기곤 학술진흥본부장.(사진=이민호 기자)
한국연구재단 남기곤 학술진흥본부장.(사진=이민호 기자)

남기곤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은 “대학의 리빙랩 활동이 LINC+사업의 대표적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발전방향을 찾아가는 리빙랩 활동이야말로 대학 방향성을 찾는 중요한 활동이라 생각한다”며 “대학의 리빙랩 활동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환의 의미를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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