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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스앤그로서리에 기술 이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스앤그로서리에 기술 이전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0.09.15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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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허준)은 지난달 20일 ㈜주스앤그로서리에 ‘매생이 추출물을 이용한 당뇨병 및 당뇨합병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이전했다.

매생이는 당뇨와 당뇨합병증의 치료·예방 효능에 대해 알려진 바 없었으나, 고려대학교 이광원 교수 연구팀 발명의 의해 매생이 항산화 효과와 당뇨·당뇨합병증 치료, 예방 및 개선 효능이 입증됐다.

기술을 이전 받은 ㈜주스앤그로서리는 고려대 연구팀과 함께 매생이 추출물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당뇨 치료 개선 효과가 있는 매생이 쿠키를 개발한다. 그동안 대부분 당뇨 간식 상품을 수입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번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당뇨 환자를 위한 간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아시아를 중심으로한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당뇨 간식의 국내화와 해외 수출이 가능함에 따라 매생이 가치 상승 및 관련 업종 종사자 수입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스앤그로서리 조철호 대표는 “기존 당뇨 간식 상품은 저탄수화물과 대체당을 사용하여 다소 밋밋한 맛을 보여 안타까웠다”며 “일반적인 쿠키 레시피에 매생이 추출물을 첨가하여 맛과 치료적 효과를 살리고, 당뇨 환자들에게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매생이 추출물을 포함한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당뇨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식품의 폭을 넓히고 그들의 걱정과 근심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허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창의적 자산이 기업과 사회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상생하며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난해 달성했던 사립대 기술이전 실적 1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스앤그로서리 제공.
㈜주스앤그로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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