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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혁신지원사업 Ⅳ유형 일반대 760·전문대 240억원
교육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혁신지원사업 Ⅳ유형 일반대 760·전문대 240억원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0.07.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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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과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드양하기위해 예산을 긴급 지원한다. 교육부는 31일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Ⅳ유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 및 교원 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진단제외대학 중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으로, 누적적립금이 1천억원 미만인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온라인 강의 질 제고,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기자재 구매 분야의 투자를 지원하며, 예산은 일반대 760억원, 전문대 240억원 총 1000억원이다.

교육부는 국회 부대의견,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학기 교육의 질 제고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사업 지원 가능 대학 중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을 지원하되, 대학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누적적립금이 1천억 원 이상인 대학은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예산 배분은 대학별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에 규모․지역․적립금 가중치를 곱한 금액을 전체 대학의 합계 금액 대비 비율로 배분한다. 사업비는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을 한도로 지원하며, 실질적 자구노력은 학생과의 소통·협의 결과에 따라 지급된 특별장학금 등 금액에서 기존 교내외 장학금이 전환되어 포함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대학별 사업비 배분 산식안.
대학별 사업비 배분 산식안.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은 특별장학금 등 지급 금액에서 기존 교내외 장학금 전환 금액을 제외한 금액으로, 2학기 등록금 감면, 특별장학금, 통신지원비, 주거지원비, 온라인 강의 기자재 지급 등으로 학생을 지원한 경우이며, 대학원생 지원 금액은 제외된다.

사업계획서에는 ▲학생과의 소통․협의 결과에 따라 추진된 실질적 자구노력을 포함한 특별장학금 등 지급 실적 및 재원 조달 내역 ▲사업비 집행계획 ▲2학기 온라인 강의 운영․지원 및 질 관리 계획을 포함할 예정이다. 계획 수준이 현저히 낮은 경우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대학은 확정된 사업비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강의 질 제고,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기자재 구매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9월 18일 마감되며, 10월 중 대학별 확정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각 대학은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교육부도 이번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부담으로 각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저하되는 것을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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