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14 16:28 (화)
과기정통부, 2020년도 하반기 강소특구 지정 최종안 발표
과기정통부, 2020년도 하반기 강소특구 지정 최종안 발표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0.06.2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하반기 강소특구 지정이 멀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울산 울주 ▲충남 천안·아산 ▲전북군산 ▲경북 구미 ▲서울 홍릉 ▲전남 나주 ▲경남 양산 등 7개 시·도의 지정 요청서 접수 이후 8개월의 강소특구 전문가위원회 심사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대학, 출연(연) 등)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작년 8월 6개*의 강소특구가 첫 지정된 바 있다. (※ 관련기사 : "산‧학‧연 협력으로 자생적 혁신 생태계 구축한다"… 강소특구 6곳 지정)

강소특구로 지정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과기정통부는 강소특구 지정 심사를 위한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해 특화분야 R&D역량, 성장 가능성 등의 적합성과 공간계획, 창업보육 지원 등 배후공간의 타당성 및 강소특구별 육성계획 검토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전문가위원회를 통한 지정 심사는 작년과는 달리 지역별 대면검토가 확대됐다. 대면검토 1회 추가와 쟁점지역에 대해 소수 전문가 그룹이 찾아가 자문을 실시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강소특구 지정 도출에 노력을 기울였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하반기 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후보지역의 최종안 발표회를 금일 개최했다.

지정 요청서를 제출한 7개 먼저 시·도 중 먼저 울산 울주는 기술핵심기관에 울산과학기술원을, 반천일반산단 등을 배후공간으로, ‘미래형 전지’를 특화분야로 대기업과 및 민간 투자 플랫폼 연계 통한 ‘C-Innostry(Cell-Innovation Industry) 클러스터 조성한다.

충남 천안·아산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풍세일반산단 등을 배후공간으로 국내 유일 자동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특화된 기술과 사업화 노하우를 이용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클러스터 구축한다.

전북 군산은 군산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이다. 배후공간은 새만금산단 등을 두고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분야의 기술사업화와 새만금산단 등 우수한 배후여건을 활용한 산업구조 다변화 및 군산의 제2의 도약을 꾀한다.

경북 구미는 기술핵심기관에 금오공대를, 구미하이테크밸리 등을 배후공간으로 국내 최대 전자·전기 ICT 중소기업 집적지를 ‘스마트 제조 시스템’ 분야 테스트베드 조성 및 구미型 상생(대·중소·공공기관 등) 모델 창출한다.

서울 홍릉은 KIST·고려대·경희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서울바이오허브 등을 배후공간에 뒀다. 홍릉 일대의 우수한 R&D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메디클러스터 조성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다.

전남 나주는 기술핵심기관에 한국전력공사를, 나주혁신산단 등 배후공간을 두고 대표 에너지 공기업과 나주 에너지밸리(혁신도시)를 결합한 ‘지능형 태양광·에너지저장’ 중심의 국내 최초 공기업 주도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한다.

경남 양산은 신청 후 역량 분석을 위한 요청자료 미제출로 인해 심사가 중단됐다.

결과는 7월 중 개최될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강소특구 최종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강소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강소특구 6곳 지정도.(자료=과기부)
강소특구 6곳 지정도.(자료=과기부)


뉴스 미란다 원칙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언론 윤리 준수를 서약하였습니다.
취재원과 독자는 산학뉴스에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edit@sanhak.co.kr , 전화 : 031-347-52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