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14 16:28 (화)
유은혜 부총리 “원격수업은 미래교육 대전환에 첫걸음 될 것”
유은혜 부총리 “원격수업은 미래교육 대전환에 첫걸음 될 것”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0.06.19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대학 전산망 고도화 및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 추진
초·중학교 무선망 확충 및 낡은 PC, 노트북 지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제4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제4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교육부)

“감염병의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이제는 임시적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 차원에서 원격교육 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 원격교육은 창의적이며 자기주도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에 첫걸음이 될 것.”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제4차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2차 유행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원격수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 상황 속에서 사상 초유의 전면적인 온라인 개학을 거치면서 우리 교육 현장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해 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한국판 뉴딜의 비대면 산업 중 교육 분야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경에 인프라와 관련해 초·중등학교에 무선망을 확충하고, 학교 내의 낡은 PC와 노트북을 교체하며, 국립대학의 전산망을 고도화하는 등의 1차적 지원계획을 담았다”며 “K-에듀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학습도구, 콘텐츠, LMS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를 마련하는 과제도 함께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 문제”라며 “이를 위해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교육 멘토링을 지원하고,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원격수업과 관련한 현장의 고충을 덜어내려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속에서 축적한 원격수업 운영 경험을 미래교육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활용,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4월에 ‘원격교육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1차(4.23. 화상회의), 2차(5.1. 화상회의), 3차(5.8. 대면회의) 등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교원, 학생, 학부모, 관계 기관 및 학계, 에듀테크(Edu-tech) 산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경험한 국내외 교육 현장의 원격교육 사례들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의 비대면 산업분야에 담긴 원격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에듀테크를 활용한 원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우리 교육이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과제들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마지막으로 유은혜 부총리는 “창의적이며 자기주도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에 첫 걸음이 될 원격교육 체제를 마련하는 도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제4차 회의 참석자 26명.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제4차 회의 참석자 26명.


뉴스 미란다 원칙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언론 윤리 준수를 서약하였습니다.
취재원과 독자는 산학뉴스에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edit@sanhak.co.kr , 전화 : 031-347-52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