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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선도하는 전문대학… 2019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워크숍 개최
지역발전 선도하는 전문대학… 2019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워크숍 개최
  • 이민호 기자
  • 승인 2020.01.31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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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속대응센터(URI) 및 비즈니스 모델 성과 공유·확산 계기
대학의 모든 기업지원 역량을 한 곳에 ‘기업신속대응센터(URI)’ 
지역 산업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학생 아이디어로 시작된다 ‘비즈니스 교육 운영’ 
‘2019 전문대학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이민호 기자)
‘2019 전문대학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이민호 기자)

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회장 김상교, 동아방송예술대 LINC+사업단장)는 30일부터 31일 1박 2일간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19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을 수행 중인 전문대 15개교가 한곳에 모여 그동안의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연구재단 류동민 학술진흥본부장, 백민정 대학교육실장, 윤애란 전문대학지원팀장, 권양구 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장 그리고 LINC+ 대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김상교 협의회장은 “LINC+고도화 사업은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교육 등 비즈니스모델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산학협력친화형으로 대학 체계를 개편하고, 4차산업 인재양성과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며 “오늘 이 자리는 지난 1년간 각 대학에서 추진했던 여러 사업 중 기업신속대응센터(URI)의 주요성과와 비즈니스모델 교육과 관련된 성과들을 발표 공유하는 자리”라며 개회를 알렸다.

한국연구재단 류동민 본부장은 “전문대LINC+사업은 2017년도 출범 이후 4차년도에 접어들며 대학 내 산학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체질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대학교육에 위기가 주어지고 있는데, LINC+사업으로 이를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차산업도 준비해야하고 많은 일이 있지만 잘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LINC+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수상은 ▲아주자동차대학 한명석 LINC+사업단장 ▲경남정보대학교 이성욱 URI센터장 ▲동아방송예술대 LINC+사업단 백승현 팀장 ▲대경대학교 LINC+사업단 권성중 씨 ▲㈜중앙우등관광(제주한라대학교 가족회사) 양성환 대표이사가 표창을 받았다.

워크숍 첫날에는 비즈니스 교육 운영 우수사례 7개교, 기업신속대응센터(URI) 운영 우수사례 8개교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다.


■ 대학의 모든 기업지원 역량을 한 곳에 ‘기업신속대응센터(URI)’

이날 URI 우수사례 발표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경남정보대학교 이성욱 URI센터장은 “경남정보대는 URI를 통해 산학협력 허브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Infra), 비즈니스모델 개발(Development), 산학융합인재 양성(Education), 지역산업체 지원 다양화(Application)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동남권 지역산업체와 상생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스마트팩토리, 신발, 화학, 디자인, 방송영상 등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욱 URI센터장은 “메이커 장비를 지원해주는 ‘K-테크밸리’를 구축해 운영한다. 현재 기존 산학협력공동장비를 확대하기 위해 K-테크밸리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대여하고 있는 장비가 밀링머신 등 7종가량 있고 1000만원 가량 매출을 올렸다. URI는 시제품 제작도 직접 지원하고 있는데, 단순히 제작만 하지 않고 설계 부분까지 검토해서 실제 양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1건 이상 수주했으며 560만원에 수익을 발생시켰다”고 말했다.

이성욱 센터장은 “학교기업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비즈니스 선도 모델인 ‘넥스트팩토리’, 스마트팩토리 공정개선 관련 공정개선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4차년도까지 구축계약을 추진 중이다”며 “특히 신발부문은 우리 대학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굉장히 높다. 산학협력공동 과제를 통해 아동화 슈키트 등 매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창업에 대해 “학생창업을 직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제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특허출원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특허 5건을 출원시켰다”며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으로 기술이전 12건을 성사시켰고, 다음 주에도 기술계약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 지역 산업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학생 아이디어로 시작된다 ‘비즈니스 교육 운영’

비즈니스 교육 운영 우수사례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아주대학교 한명석 LINC+사업단장은 “자동차 분야에서 비즈니스모델은 굉장히 광범위한데, 우리는 특수 자동차분야를 선택했다”며 “발전가능성과 학생선호도, 국내 및 해외 사례를 분석해본 결과 사업으로 부합하다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명석 사업단장은 “우선 교수와 학교와 기업이 역량을 맞물릴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도록 세 가지 꼭지를 맞추는 게 중요했다. 이를 통해 취·창업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LINC+사업 1단계에는 가족회사 구축과 현장중심 교육에 집중하기 위해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했다. 캡스톤디자인을 1차년도에는 비정규과정으로 2차년도부터 정규과정으로 운영하면서 URI캡스톤디자인으로 개선했다. URI캡스톤디자인은 기업에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 중이며, 성과가 도출되면 최소 100만원 이상 수익이 창출되도록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명석 단장은 “학생들의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규과정을 들으면서 학생의 특허출원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최소한 특허를 1개씩은 낼 수 있도록, 4~5명을 한조로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특허가 판매되면 학생에게 수익을 배분하거나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창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31일에는 한국PCP 김유신 대표의 ‘4차 산업 혁명 발전에 따른 전문대학의 역할’ 특강이 진행됐다.


※ 다음은 현장사진.

LINC+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 유공자 표창 수상자.(왼쪽부터) ㈜중앙우등관광(제주한라대학교 가족회사) 양성환 대표, 대경대학교 LINC+사업단 권성중 씨, 한국연구재단 류동민 본부장, 경남정보대학교 이성욱 URI센터장, 아주자동차대학 한명석 LINC+사업단장, 동아방송예술대 LINC+사업단 백승현 팀장.<br>
LINC+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 유공자 표창 수상자.(왼쪽부터) ㈜중앙우등관광(제주한라대학교 가족회사) 양성환 대표, 대경대학교 LINC+사업단 권성중 씨, 한국연구재단 류동민 본부장, 경남정보대학교 이성욱 URI센터장, 아주자동차대학 한명석 LINC+사업단장, 동아방송예술대 LINC+사업단 백승현 팀장.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 김상교 회장(동아방송예술대학교 linc+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 류동민 학술진흥본부장.
아주자동차대학 한명석 linc+사업단장이 비즈니스 교육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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