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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글로벌 핵심인재 사업 과정생 38명 선발… 카네기 멜론 대학과 협력 양성
과기정통부, 글로벌 핵심인재 사업 과정생 38명 선발… 카네기 멜론 대학과 협력 양성
  • 박은혜 기자
  • 승인 2019.11.1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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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U AI 심화교육 커리큘럼.
CMU AI 심화교육 커리큘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카네기 멜론 대학(CMU)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 교육생 38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사업은 혁신성장 ICT분야의 기술 선도국에서 연구 및 교육 경험 습득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는 2002년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 학과를 개설해 인공지능기술 분야 대학 1위(CSRankings.org, ’19.3월)를 기록하며, AI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다. 과기정통부와 카네기멜론대학교는 올해 인공지능 분야 국내 석·박사급 고급인재 육성 및 공동연구를 위하여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상반기 32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석·박사과정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8월2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자 대상 수학시험과 카네기멜론대학교 교수진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들이 진행하는 영어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비자발급 등 사전 준비절차와 11월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에 올해 말 카네기멜론대학교가 소재한 미국 피츠버그로 출국하여 약 6개월 간 본격적인 교육에 참여한다.

해당 교육과정에는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중심으로 컴퓨터사이언스학과, 머신러닝학과, 언어 기술연구소 등 소속의 교수·연구진이 직접 참여하여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데이터 사이언스 등 이론과목과 실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교육과정에는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여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사이언스 과목을 추가함으로써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의 실무능력 배양에 집중할 계획이다.

카네기멜론대학교의 6개월 교육과정 동안 중간·기말고사와 팀별 프로젝트를 통과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카네기멜론대학 명의의 교육 수료증 및 성적표 등이 발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생들은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의 교육경험을 전파·확산함으로써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을 기대한다”며 “교육 전반의 재정적 지원을 포함하여 현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수많은 산업영역에서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로 선발되었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세계 최고 대학의 선진기술을 터득하여 글로벌 역량과 감각을 체득하는 값진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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