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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전문대학LINC+산학협력고도화 15개교 공식 출범… 실질적 성과 확산 다짐
2단계 전문대학LINC+산학협력고도화 15개교 공식 출범… 실질적 성과 확산 다짐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8.30 0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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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2단계 출범식 및 워크숍이 개최됐다. 사업을 추진하는 15개교 사업단장들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2단계 출범식 및 워크숍이 개최됐다. 사업을 추진하는 15개교 사업단장들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2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15개 대학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LINC+ 중간평가 결과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충청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등 3개교가 사업에 신규 진입하면서 2단계 LINC+ 사업을 수행할 15개 대학의 완성체가 갖춰졌다.

전문대학LINC+산학협력고도화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9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5개 대학의 LINC+ 사업단장들과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의 이해숙 과장, 김수정 사무관, 한국연구재단의 백민정 대학교육실장, 윤애란 전문대학지원팀장이 참석해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했다.

1단계 LINC+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이 출범한 2017년 이전까지 전문대학에 R&D를 지원하는 사업은 전무했다. 최초의 전문대 R&D 지원사업인 LINC+고도화형 사업은 R&D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업교육대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R&BD를 모색하면서 대학 정부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혁신적인 사업으로 꼽혔었다.

전문대학LINC+산학협력고도화형의 혁신은 기업신속대응센터(URI)와 비즈니스모델박람회로 시작됐다. URI는 학생교육과 기업개발니즈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치된 통합기구로 고도화형의 사업취지가 담겨있다. 또 비즈니스모델 박람회는 LINC 사업 초기부터 일반대학(4년제)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가 모태인데, 학생들의 아이디어 작품을 ‘경쟁’을 통해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닌, 아이디어 ‘공유’로 대회보다는 화합의 장으로 변화시킨 것이 바로 비즈니스모델 박람회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는 초기 협의회장인 한국영상대학교 김차근 산학협력단장이 있었고, 그는 1기 LINC사업부터 전문대학 산학협력의 선구자로 그 기반을 닦아왔다.

사업은 2단계로 진입하면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상교 LINC+사업단장이 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상교 협의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각 대학의 협력을 도모해 학생 진로와 지역사회의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창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2단계 신규 진입한 3개 대학의 비즈니스모델도 돋보인다.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위치적 장점을 살려 비즈니스모델을 정립, 모델 중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부분은 기업을 참여시키며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충청대학교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바이오, 항공, 스마트 등 3개분야의 Biz모델 사업화를 통해 재정자립화 및 산학협력 고도화를 촉진한다. 동의과학대학교는 부산 전략산업인 라이프케어 분야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여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를 구축한다.

이날 김수정 사무관은 “2기 LINC+사업이 지금부터는 3년 남았는데 마지막 한 배를 탔다”며 “다른 사업들은 ‘선도’라는 말을 안쓴다. 10년 가까이 추진하면서 선도적 역할을 넘어 이제는 실질적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문대학LINC+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을 수행 중인 대학은 ▲수도권 – 경기과학기술대, 동아방송예술대, 용인송담대, 한양여자대 ▲충청강원권 – 아주자동차대, 충청대, 한국영상대 ▲대경권 – 대경대, 대구보건대 ▲동남권 – 경남도립거창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춘해보건대 ▲호남제주권 – 원광보건대, 제주한라대 등 15개교다.


※ 다음은 현장 사진.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김상교 협의회장(동아방송예술대학교 LINC+사업단장).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김상교 협의회장(동아방송예술대학교 LINC+사업단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교육부 이해숙 산학협력정책과장(맨오른쪽).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교육부 이해숙 산학협력정책과장(맨오른쪽).
감사패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권양구 용인송담대 산학협력단장, 김차근 한국영상대 산학협력단장, 김상교 협의회장.
감사패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권양구 용인송담대 산학협력단장, 김차근 한국영상대 산학협력단장, 김상교 협의회장.
신규대학 현판 전달식.
격려사를 전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박민정 대학지원실장(왼쪽)과 윤애란 전문대학지원팀장(오른쪽).
격려사를 전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백민정 대학지원실장(왼쪽)과 윤애란 전문대학지원팀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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