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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으로 해고된 강사 2000명에 연구비 280억원 투입
'강사법'으로 해고된 강사 2000명에 연구비 280억원 투입
  • 박은혜 기자
  • 승인 2019.08.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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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확인 및 승인 절차’ 없이 한국연구재단에 직접 신청가능

교육부가 강사법 시행에 따라 해고됐거나 새 강의를 구하지 못한 박사들에게 28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2일 추경예산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확정된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2000과제를 추가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0명 인원에게 280억원이 투입되며, 연구자는 오는 21일 14시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자는 과제당 1년간 연구비 1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추경)’ 개요. (자료=교육부)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추경)’ 개요. (자료=교육부)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은 예술‧체육학 포함한 인문사회 분야 전‧현직 강사가 연구경력 단절 없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추경으로 전직강사 연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2000과제가 추가됨에 따라 올해는 본예산 1,282과제에 추경 2,000과제를 더해 총 3,282과제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추경 사업부터는 소속기관이 없거나 추천기관 등을 섭외할 수 없는 연구자의 경우 ‘대학의 확인 및 승인 절차’ 없이 한국연구재단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선정평가는 요건심사, 전공평가, 종합평가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신청자격 충족여부, 연구의 창의성, 연구계획의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신청자격. (교육부 자료 발췌)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신청자격. (교육부 자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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