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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종합감사 실시… 재산 교환의혹에 ‘초점’
교육부, 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종합감사 실시… 재산 교환의혹에 ‘초점’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7.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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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8월12일부터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 산하 백석예술대학교와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백석대학교(4년제), 백석문화대학교(전문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동시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앞서 진행된 연세대와는 사뭇 다르다. 3개 대학은 현재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총장을 맡고 있는 장종현 총장이 설립한 대학으로, 설립자가 동일하다. 2016년과 2017년에 이뤄진 3개 대학 간의 재산 교환과정에서 허가 적법성과 교육부 관계자 유착 등 의혹이 제기돼, 교육부는 종합감사로 확대해 동시 실시하여 감사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종합감사는 재산교환과정 뿐만 아니라 법인, 입시·학사, 인사·채용, 회계, 시설 등 대학운영 전반에 걸쳐 2주간 실시되며, 합동감사단, 시민감사관 및 회계사 등 전문인력을 포함하여 27명 내외의 감사인력이 투입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건전한 사학은 지원하고 자율성은 존중하되 교육현장의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응 할 것”이라며, ”교육부와 사학이 유착됐다는 오명을 없애기 위해, 철저하게 감사를 시행할 것이며 앞으로 선제적인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사진=홈페이지 캡처)
백석대학교.(사진=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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