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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143개교 공식 출항… 자율적 교육혁신으로 국가발전 다짐
대학혁신지원사업 143개교 공식 출항… 자율적 교육혁신으로 국가발전 다짐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7.26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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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협약식'에서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대학 총장들이 테이프 커팅하며 공식 출항을 알리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25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협약식'에서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대학 총장들이 테이프 커팅하며 공식 출항을 알리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선정된 143개교는 25일 대전 ICC호텔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호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부산대 총장)은 “오늘 출범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ACE+, 특성화, PRIME 등 과거 특수목적으로 진행되던 사업이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으로,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의 창의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사업에 참여한 모든 대학들은 자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전략에 부합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의 가장 큰 화두는 이름 그대로 대학의 ‘혁신’이다”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과 국민이 원하는 것은 우수한 교수가 아니라 우수한 지식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가 축사에 나섰다. 유은혜 부총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정부가 방향성을 주도해왔던 기존 재정지원사업을 넘어 대학 스스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 자율성을 대폭 확대한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며 “대학 건학이념에 맞는 자율적 혁신과 지역의 특성이 이어질 때 진정한 의미의 혁신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 사업운영을 위해선 교육 현장에 있는 대학 관계자들의 적극적 의지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대학이 국가발전의 핵심역할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교육, 연구,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의 중심으로서 국가 발전의 중추역할을 해줄 것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은 “현재 대학은 기존 교육과 연구시스템이 혁신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기로에 놓여있다”며 “전공의 벽을 넘어 협업하며 다양한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대학의 교육혁신, 연구혁신의 우리나라 미래가 걸려있다. 혁신을 노력하는 대학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작년 ACE+, CK, PRIME. CORE, WE-UP 등 기존 사업예산 4447억원에다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통합됨에 따른 1241억원이 증액돼 올해 5687억5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 131개교와 역량강화대학 12개교로 구분되는데, 자율개선대학은 5350억원규모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을 지원하고 역량강화대학은 296억원 규모로 정원감축과 구조조정, 대학 특성화 전략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선 ‘미래사회와 대학혁신’을 주제로 한 김우승 한양대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장단 대담 ▲중앙대 송해덕 교수 ‘학습혁명과 대학교육혁신’ ▲충북대 이길재 교수 ‘대학혁신을 위한 성과관리’ ▲청중 자율토론 등이 이어졌다.


※ 다음은 현장사진.

전호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부산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민호 기자)
전호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부산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민호 기자)
축사하고 있는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사진=이민호 기자)
축사하고 있는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사진=이민호 기자)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이 격력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이 격력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교육부 김태경 대학재정장학과장이 사업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교육부 김태경 대학재정장학과장이 사업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와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대학 총장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민호 기자)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와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대학 총장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민호 기자)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기자)
대담을 하고 있는 대학 총장들. (사진=이민호 기자)
대담을 하고 있는 대학 총장들. (사진=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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