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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 예타 추진위한 공청회 개최
정부,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 예타 추진위한 공청회 개최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7.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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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기정통부, 복지부, 산업부는 범부처 공동사업으로 기획 중인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분석한 2017년 신약개발 정부R&D 투자포트폴리오에 따르면, 정부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신약개발사업에 2조654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자했으며, 이를통해 기술이전액 7조4300억원(43건),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7건, 美 FDA 신약 판매허가 심사 진행 1건 등 성과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부 신약개발 지원 사업이 일몰 또는 종료를 앞두고 있어 기존 사업들을 통해 축적된 신약개발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킬 신규 사업의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부는 기존의 신약개발 지원 사업을 통합․연계하여 2021년부터 10년 간 ‘국가신약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후속조치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 정부, 연간 4조원 규모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발표… 어떻게 추진되나)

이번 사업은 범부처 통합 지원을 통해 기존의 부처 별 개별 지원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기초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의 실용화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수한 초기파이프라인의 지속적 공급을 목표로 하는 신약기반확충연구 ▲기초연구성과가 임상단계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기업중심의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신약 임상개발 ▲비임상-임상, 기술사업화, 제조·생산 등 신약개발의 주요 단계별 장벽 해소를 위한 신약R&D 사업화 지원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의 기획내용을 발표하고, 산·학·연 관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이번 공청회로 사업을 보완해 내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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