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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R&D 예산 증가율 2.9%… 16.9조원 규모 예산안 확정
내년 국가R&D 예산 증가율 2.9%… 16.9조원 규모 예산안 확정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7.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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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R&D 예산이 16조90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2.9% 증가한 규모로, 2019년도 증가율 4.4%보다 1.5% 낮아진 수치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지난달 28일 염한웅 부의장(포스텍 교수)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회 심의회의’를 개최해 ‘20년도 국가R&D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의에서는 국가R&D 예산 외에도 ▲2019~2033 국방과학기술진흥정책서(안) ▲2019~2023 제1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 등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내년도 국가R&D는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 헬스 등 3대 중점분야에 역량이 집중됐다. 올해 3대 중점산업 R&D 예산은 1조2600억원에서 내년에는 1조4800억원으로 16.9% 증가된다.

신규 R&D사업으로는 성공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가칭 혁신도전프로젝트에 120억원, 과학난제 해결을 위한 과학난제도전융합연구에 35억원 등이 예산에 반영됐다.

미세먼지, 폐플라스틱, 기후재난 대응, 약물이용범죄 탐지 등 국민생활에 연결돼 있는 사회현안에 대응하여 국민이 R&D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형 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2020년도 국가R&D 예산 배분‧조정(안)’은 기획재정부에 통보됐다. 기획재정부는 인문사회 연구개발사업 등의 편성결과와 함께 내년 정부 예산안으로 확정해 9월 중 국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2020년도 주요 R&D 예산 배분‧조정안 주요특징. (자료=과기정통부)
2020년도 주요 R&D 예산 배분‧조정안 주요특징. (자료=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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