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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4일부터 우수 기업연구소 신청 접수
과기정통부, 24일부터 우수 기업연구소 신청 접수
  • 허승원 기자
  • 승인 2019.06.24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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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신청 가능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과기정통부가 24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지정대상이 전 제조업으로 확대되며, 선정된 기업연구소는 국가R&D 과제 선정시 평가점수의 3% 이내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은 R&D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이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해 민간 R&D부문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추진됐다.

민간R&D 투자의 핵심주체로 1981년 도입된 기업부설연구소는 최근까지 양적성장을 달성했으나, 기업 당 연구인력과 R&D투자가 약화되면서 질적 성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소 육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전환하고, 기술혁신역량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2017년부터 식품‧바이오 등 일부 분야에 한정해 총 13개의 우수 기업연구소를 지정하는 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추진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정 대상이 전 제조업으로 확대되며, 내년에는 지식기반서비스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지정대상 범위가 전 제조업 분야로 확장됨에 따라 ‘자가진단평가’ 단계가 신설됐다. 과기부는 기업 스스로 R&D 역량을 진단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심사절차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서면평가를 ‘자가진단평가’로 대체하여, 자사의 연구개발역량 평가항목별 강·약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온라인에서 자동 산출되는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한, 자가진단 정량지표별 배점구간이 상세히 구분돼 설계된다. 이를 통해 과기부는 업종별 기업규모별 다양한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가진단평가에서 ‘기업 및 R&D 기본역량’에 대해 판단했다면, 발표심사에서는 ‘기업연구소의 우수성’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장심사에서는 이전 심사 내용과 ‘실제 연구현장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종합심사에서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선정된 우수 기업연구소는 국가R&D사업 과제 선정 시 평가점수의 3% 이내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됐다. 우선 산업부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 선정 시 반영되며, 과기부는 가점 반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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