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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학도서관 통합검색시스템, 국내·외 학술정보 한번에 검색 가능해져
국공립대학도서관 통합검색시스템, 국내·외 학술정보 한번에 검색 가능해져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4.16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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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MOU 체결
KCI 학술정보, 전국 54개 국공립대학도서관과 공동 활용
국공립대학도서관, KCI학술정보와 소장자료를 하나의 DB로 '통합'

앞으로 국공립대학도서관은 KCI학술정보와 소장자료를 하나의 DB로 통합해 제공한다. 연구자들은 도서관 통합검색시스템에서 국내·외 학술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한국연구재단과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54개 회원도서관)는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학술정보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열린 학술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왼쪽)과 양명환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열린 학술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왼쪽)과 양명환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연구재단)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4개 국공립대학도서관은 연구재단이 구축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논문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KCI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 제도를 통해 엄선된 국내 학술지 2400여 종의 논문을 수집해 구축한 국내 유일의 인용색인 기반의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다. 현재 153만건의 논문 서지정보와 3500만건의 참고문헌 DB가 구축돼 있다.

기존에는 연구자들이 KCI 논문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별도의 사이트에 접속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통합검색창에서 논문정보 검색부터 원문 연결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문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연구자들이 양질의 학술정보에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국공립대학도서관은 국내 전자저널 구독비용을 줄이고, 동일 데이터를 중복 구축하는 일을 방지하여 상당한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은 “정부지원 연구 성과물에 대한 오픈액세스(O.A.;Open Access)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연구자들에게 최신 연구정보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연구의 질적 성장과 국가 연구경쟁력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양명환 회장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전문정보서비스를 활용하여 대학도서관에서 각 대학의 연구자들에게 연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연구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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