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6-20 10:07 (목)
2045년 향한 미래전략 만든다…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2045년 향한 미래전략 만든다…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4.12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전략 2045'… 중단기 계획 수립 시 기본 지침서로 활용
올해 말 최종 전략 보고서 발표
위원장에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미래전략위원회 총괄위원 명단. (자료=과기정통부)
미래전략위원회 총괄위원 명단. (자료=과기정통부)


정부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을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해 12일 출범한다.

과기정통부는 12일 강남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략 2045’ 착수회의를 열고 추진방향과 미래전략위원회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미래전략 2045는 2045년까지 혁신친화적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로드맵이다.

미래전략 2045는 미래를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 확보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해 이공계 인적자원 육성, 법‧제도 등 인프라 확충,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등의 측면에서 각 분야의 핵심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구성요소별 역량 진단 및 현재의 혁신 생태계 정책평가를 통해 장기적 개선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미래전략 2045는 지난 1999년에 수립한 ‘2025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비전’과 2010년에 수립한 ‘2040년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잇는 국가 장기 과학기술 전략이다. 수립 이후에도 2년마다 과학기술의 발전상황, 기존 전략의 정책화 추진 상황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해 후속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장기 미래연구 및 기존의 과학기술 중단기 계획과 연계성도 강화된다.

전략 2045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비전 2045’,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대한민국 국가비전 미래전략 보고서’와 연계해 국가 전체 차원에서 장기 방향성을 공유하는 과학기술 전략으로 추진하고 ▲과학기술기본계획 ▲국가R&D 혁신방안 ▲정부R&D 중장기 투자전략 등 5년 단위의 중단기 계획 수립 시 ‘미래전략 2045’가 기본 지침서로 활용된다.

‘2045 미래전략위원회’는 전략의 효과적 수립을 위해 전체적인 방향성을 검토하며, 주요 과학기술 확보전략 및 혁신 생태계 조성전략을 최종 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래전략위원회를 지원하는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등 두 개의 실무 분과위원회가 구성되어 세부 전략과 과제 등을 집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올해 말 최종 전략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급격한 글로벌 경제사회 변화의 한 가운데서 국가가 중심을 잡고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과학적인 미래예측에 기반한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정칠희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삼성전자 고문)이 총괄위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정칠희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삼성전자 고문)이 총괄위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뉴스 미란다 원칙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언론 윤리 준수를 서약하였습니다.
취재원과 독자는 산학뉴스에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edit@sanhak.co.kr , 전화 : 031-347-52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